유니콘을 유니콘일 수 있게 하는 것은
치유의 뿔, 그리고 ‘자유’입니다.
자유를 빼앗아 우리에 가두면
유니콘은 힘을 잃고 평범한 말로 살아가거나
결국 죽고 맙니다.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한 글로벌 스타트업·벤처투자 시장조사 전문기관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명단을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달성한
전 세계의 유니콘 기업은
총 1천276개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은
229개 기업을 추가로 배출한 반면,
한국은 단 2개 기업을 탄생시키며
11위에 머물렀습니다.
규모의 약세이자 동력의 약소입니다.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속도도
한국은 특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스타트업이
설립부터 유니콘으로 성장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9년에 달하는데,
9년에 이르기 전 우리에 갇히고 만 유니콘들이
셀 수 없이 많을 것임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 분석은 더욱 무섭습니다.
상위 10개국은 AI • IT 솔루션 분야를
1/3 이상으로 채웠지만,
우리는 절반 가까이를
‘소비재·유통’ 분야로 채웠습니다.
국민들의 일상과 편리에
중요한 업종인 것은 분명하지만,
소비하거나 다리를 놓는 역할 만으로는
미래의 생산과 혁신을 선도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상의 관계자는
유니콘 기업 배출이 더딘 배경에 대해
신산업 진입을 가로막는 ‘포지티브 규제’와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가 늘어나는 ‘성장 페널티’가
스타트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혁신거점의 육성과
‘메가 샌드박스’ 조기 도입도 제안했습니다.
돈을 좀 쥐어줄테니
내 울타리 안에서만 연구하라는 꽉 막힌 규제,
국가 시범 사업을 맡겨 줄테니
2년 안에 성과를 내라는 조급한 정책,
규모가 좀 커진다 싶으면 온갖 비전문과 비효율이
숟가락을 얹어대는 착취적 문화로는
절대 대한민국의 유니콘들을 살릴 수 없습니다.
개혁신당은
나라가 살고 국민이 더 잘 사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한 걸음 먼저, 한 목소리 더 크게 말합니다.
샌드박스를 넘어 규제 기준국가제를 외치고
AI, IT 혁신을 위한 압도적이고도 전폭적인
인재 양성을 주장했습니다.
자본과 시스템은 물론 ,
충분한 자율과 넉넉한 시간을 함께 지원하고
기술의 완성을 육성하는 동시에
그를 담보할 기초 교육의 바탕을 더 깊이 이야기합니다.
경직 된 기업 생태계를 치유할 유니콘의 힘,
개혁신당은 낡은 울타리의 문을 열
단 하나의 열쇠이자 페가수스의 날개가 되어
여의도에 퍼진 정치의 독을 정화하고
산업과 함께 뛸 내일의 대한민국을 재건하겠습니다.
25.12.08.
개혁신당 이주영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