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강당에서 ‘더 넓은 세계로, 더 큰 한민족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세계한민족지도자대회(The Korea International Leaders Convention·KILC)’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류 보편의 위기와 한민족의 상생번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 전흥배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상임고문은 “전쟁, 기후변화, AI 기술혁신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 한민족이 함께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제44대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계 속의 한민족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뉴질랜드 멜리사 리 의원 등도 영상 축사로 대회를 격려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서면 축사를 전했으며,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과 박철언 전 정무장관은 특별고문 자격으로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손열 연세대 교수가 ‘21세기 대전환과 한국의 미래 대전략’을, 박상철 전 경기대 부총장이 ‘K-재외선거를 위한 투표방식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말미에는 전흥배 대회장 주재로 결의문이 낭독·채택됐다. 결의문은 “세계 곳곳의 한민족이 창조적 소수로서 시대의 진전에 기여하고, 상생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을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었다.
대회 운영에는 김송죽 교수와 이예영 카네기Lee 재단 이사장, 이영기 박사 등이 사회를 맡았으며, KILC 회원들과 청년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행사가 원만히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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