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소방의 날을 앞두고 대통령실에서 소방 공무원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열렸다. 대통령 대신 강훈식 정무수석이 참석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강 수석은 “소방관들은 국민의 119가 되어달라. 대통령은 소방관들의 119가 되겠다”는 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대통령은 최근 과로로 인한 몸살 증세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평소 체력이 강하시다고 하셨지만, 대선 기간부터 지금까지 거의 쉬지 못하셨다”며 “APEC과 관세 협상, 원자력 잠수함 등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연이어 처리해왔다”고 전했다.
강 수석은 또 “어제 새 시대의 첫 예산안 설명까지 마치고 비로소 잠시 재충전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곧 기운차게 복귀하실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예정된 회복 기간을 거쳐 공식 일정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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