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미래발전위원회(회장 천용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협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발간된 「World OKTA 미래발전 백서」는 그 연구의 결과물로, 월드옥타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오늘날은 디지털 전환(DX), 그린 전환(GX), 문명 전환(CX)의 시대이며, 협회는 경제 네트워크를 넘어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의 지혜와 역량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균형성과표(BSC) 체계를 바탕으로 학습과 성장, 내부 프로세스, 고객, 재무의 네 가지 관점에서 협회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단기 성과뿐 아니라 중장기 혁신과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두었으며, 특히 차세대 기업가 정신 교육과 멘토링, 디지털 혁신, 회원 만족도 제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천용수 위원장은 백서가 향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통찰과 실행 지침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연구에 참여한 위원들과 지원한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글로벌 코리아의 중심, 월드옥타”라는 미션 아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음 세대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