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제23대 이사장에 뉴질랜드 출신의 이연수 회장이 선출됐다. 이연수 신임 이사장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월드옥타 이사회에서 제23대 집행부 구성과 함께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연수 이사장은 30여 년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인경제인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로, 월드옥타 뉴질랜드지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현지 교민사회와 차세대 경제인 네트워크를 꾸준히 이끌며, 지역 내 한인 상공회의 주체적 위상을 높인 공로가 평가받고 있다.
월드옥타 내에서는 이 이사장이 평소 원만한 성격과 조정 능력을 겸비한 ‘화합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회 시절부터 선후배 간 세대 간 소통을 중시하며 청년경제인 육성 프로그램을 직접 지원해온 바 있다. 이번 선임은 협회 내부의 단합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균형발전을 위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이사회에서 박종범 회장이 제23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해, 향후 2년간 박 회장과 이 이사장이 월드옥타의 양축을 이루며 조직을 이끌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연수 이사장은 협회 내외에서 신망이 두텁고, 해외 한인 경제인 간의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번 집행부는 단합과 실질적 지원 강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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