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지회의 박정훈 회원이 옥타(OKTA) ‘옥미방’에 가입한 뒤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해 감사의 글을 보내왔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 인근 오징어세상에서 열린 이번 옥미방 번개모임에는 이종구 고문을 비롯해 설용환, 오상환, 이순배, 김원한, 김부향, 김세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정훈 회원은 본지에 보낸 기고문에서 “옥타 바이러스에 걸린 듯한 기분으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교류의 의미를 느꼈다”며 “이번 송도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힘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호주지회로 돌아가 더 많은 교민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옥타 정신을 알리고 싶다”며 “따뜻하게 맞이해준 선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임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송도 KBE 2025)’ 이후 귀국한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미방은 앞으로도 해외 각 지회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