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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에 맞춰 실질적 외교 점검 필요”

필리핀 이어 일본서 국정감사… 재일동포 간담회 및 대사관 현황 점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석기 의원(국민의힘)이 필리핀에 이어 일본을 방문해 두 번째 해외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혁 주일대사 및 대사관의 외교 활동을 점검하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김석기 위원장은 국정감사에 앞서 재일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교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한일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국정감사가 양국 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장에서 김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래지향적 국익 우선 실용외교’를 강조했지만, 이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와 다르지 않다”며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친일’이라 비난했던 만큼, 먼저 국민과 당에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장이 180도 바뀐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으면 외교정책의 일관성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새롭게 출범할 일본 내각 체제에 맞춰 우리 대사관이 어떤 외교적 준비를 하고 있는지, 정세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그는 “변화하는 일본 정세 속에서 외교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경제·문화 교류국”이라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한일의원연맹 부회장으로서, 양국의 실질적 외교 협력과 국민 외교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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