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이기자)는 10월 4일 전남 광주와 전북 부안에서 열린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를 맞아 고향방문단을 조직하여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남·전북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370여 명의 해외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해외에서 모국을 방문한 동포들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호남 지역 42개 지역의 84명에게 총 4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5.18 기념재단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었으며, 방문단은 광주 5.18 묘역을 비롯해 전북 정읍의 동학농민기념관과 군산의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등을 찾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새만금홍보관을 방문하여 호남 지역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해외 동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기자 회장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동포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호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고향방문 행사는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매년 10월 4일을 ‘세계호남인의 날’로 지정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호남 출신 동포들이 함께 모국을 찾는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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