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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대화로 갈등을 풀고, 신뢰로 위기 넘는 국회 만들겠다”

국회와 노동·경제 5단체가 뜻을 모아 ‘국회 사회적 대화’ 출범을 공식화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화로 갈등을 풀고, 신뢰로 위기를 넘는 국회로 나아가겠다”며 사회적 대화의 제도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우 의장은 선언식에서 “오랜 논의와 준비 끝에 국회와 노동·경제계가 국민 앞에 사회적 대화의 출발을 알리게 됐다”며 “그간 중단되거나 동력을 상실했던 대화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자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역할에 대해 “갈등의 중재자이자 조정자로서 국회가 가진 잠재적 역량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입법권과 예산권을 통해 정부, 사회세력, 시민이 함께 협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현장으로 나가고, 현장의 목소리는 국회로 들어와야 한다”며 “사회적 대화는 현장과 국회를 잇는 물길이자 국회의 새로운 기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번 출범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공동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는 충분한 토론과 숙고의 결과로 만들어졌고, 그 과정에서 쌓인 동료의식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대화 제도화 입법 등 후속 과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사 중 심은 대추나무를 언급하며 “대화와 신뢰의 나무가 깊이 뿌리내려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국회가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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