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9월 26일(금) 발생한 화재로 인해 영상, 문자, 웹을 통한 119 신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소방청은 27일 공지를 통해 “현재 긴급 상황이 발생해 119 신고가 필요한 국민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전화 신고(119)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화재 진화와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국가 주요 정보통신 인프라가 일부 마비되면서, 평소 다중 채널을 통해 접수되던 신고가 전화로만 가능해졌다. 소방청은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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