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알알이 맺힌 반짝임들이 희망의 온기로 퍼져가길 기도한다”며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제부지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회원, 경기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높이 16미터, 폭 8.8미터 규모의 성탄트리는 행사 당일 불을 밝히며 광장을 환하게 비췄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빛을 머금은 성탄트리가 밤이 깊을수록 화려함을 더해간다”며 시민들과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성탄트리의 반짝임이 마음속 손난로처럼 따스함으로 다가와, 모두의 마음을 따사로이 비춰주길 기도한다”고 전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웃들의 겨울이 춥지 않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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