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뷰티 수출 중소기업 100곳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화장품 수출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2027년까지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을 현재의 3배 이상인 100억 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아마존, CJ올리브영 등과 협력하여 K-뷰티를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33억 달러(약 4조 356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8% 증가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61.5% 급증하며, 미국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자리 잡았다.
이에 중기부는 한국콜마, 코스맥스, 신세계면세점과 협력해 ‘K-뷰티 100-U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 협력 사업으로, 20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미국 시장에서 K-뷰티를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아마존의 마케팅 전략 교육, 코스맥스 및 한국콜마의 제조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개 우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은 CJ올리브영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유망 제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0개의 제품을 선정하여 올리브영 매장 입점과 글로벌 진출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K-전략품목 어워즈’에서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15곳 선정해 신세계면세점의 팝업스토어 운영과 전략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와 같은 K-뷰티 100-UP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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