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과 학계, 민간단체, 언론 관계자들이 국내 거주 동포들의 체류 제도 개선 방향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9월 5일 사단법인 다가치포럼과 전국동포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3차 다가치포럼’에는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을 비롯해 관계 부처,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중국 동포와 CIS(독립국가연합) 출신 동포들의 체류자격인 H-2와 F-4 비자 통합 문제, 향후 국내 동포 정책의 개선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성 국장은 “이원화된 체류자격 문제를 풀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도 정책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동포 체류자격 제도의 복잡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법적·제도적 장벽 완화와 지원 정책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고령화와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동포 사회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포럼은 동포 사회와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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