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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1년 새 5% 상승…건축비 인상 여파로 오름세 지속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사이 평균 5%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으로 공급 단가가 높아진 데다, 9월 예정된 기본형건축비 정기 고시에서 추가 인상이 예상돼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핵심 지표로, 한 차례 조정만으로도 분양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597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568만1000원 대비 5.11% 올랐다. 국민평형인 전용 84㎡(공급면적 약 110㎡) 기준으로 환산하면 1년 만에 약 3200만원 오른 셈이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분양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용한 시기일수록 청약자들이 향후 시세 반등 시 가장 큰 프리미엄을 얻는 경우가 많다”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다만 지역 입지, 시공사 브랜드, 단지 규모에 따라 향후 가치가 달라질 수 있어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주요 건설사들은 9월부터 대규모 분양 일정을 잇달아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 84~118㎡ 1222가구 규모로,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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