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의장국으로 주최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K-APEC’을 기치로 준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해온 국민 의견 수렴 창구가 이달 31일 종료된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닌 전국적 이벤트로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경주를 비롯한 한국 방문 관광객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글과 K-팝, 신라 역사와 문화유산 등 한국의 정체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방안도 국민 제안의 핵심 주제로 제시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 참여를 확대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를 국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민 의견은 공식 홈페이지(apec2025.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렴된 제안은 회의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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