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개최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미 취임식을 치른 대통령이 또다시 국민임명식을 여는 취지에 공감하기 어렵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쟁점 법안의 일방 처리 등에 반발한다는 입장이다.
개혁신당 역시 사면 대상에 조국 전 대표와 윤 전 의원이 포함된 것에 항의하며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전원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했다.
다만 두 야당 지도부는 같은 날 오전 열리는 정부 공식 행사인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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