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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2주년, 자유를 지켜낸 한국전…“The Greatest Story Ever Told”

조갑제는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무승부로 끝난 전쟁으로 보였던 한국전은 이제 자유세계를 지켜낸 결사항전이자 20세기 3대 전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1차 대전은 3대 제국(러시아·오스트리아·오스만)을 무너뜨렸고, 2차 대전은 나치 파쇼와 일본 군국주의를 해체했으며, 한국전은 소련 주도의 동유럽 공산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는 단초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련과 중공이 지원한 북한군의 기습 남침 속에서도 이승만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국군이 버텼고, 트루먼 미 대통령이 유엔군 파병을 결단하면서 한국은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특히 트루먼 대통령이 대만 해협에 제7함대를 급파해 ‘포기했던 대만’을 오늘날까지 지켜주고 있으며, 한국전 이후 일본의 경제부흥, 서독의 재무장, 나토의 강화, 미국의 군비 증강 등 냉전질서가 본격화됐고, 결국 소련 공산권은 경제 파탄 속에 총 한 방 쏘지 못하고 붕괴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이념의 벽을 무너뜨린 기폭제”로 평가하며, “이승만, 국군, 국민의 자유의지가 자유세계를 구했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The Greatest Story Ever Told’(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며 전 국민이 회고록 쓰기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트루먼이 남침 보고를 받고 “저 개자식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외쳤다는 일화를 언급하며, 자유통일을 향한 의지 부족에 대해 “우리의 나태와 비겁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승만과 트루먼 두 최고사령관을 만나려면 칠곡 다부동 전적지로 가라. 아이들도 데리고!”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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