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무형유산 승무를 이수한 창원시립무용단 소속 손수연이 2025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 12월 11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제목은 ‘전심지지’로 정해졌다. 오직 하나에 마음을 집중해 뜻을 이루려는 태도를 담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역 전통무용의 계승과 현대적 무대 해석을 결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 이력을 기반으로 정통성과 예술성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번 공연은 다큐댄스컴퍼니가 주최·주관하며 관람 문의는 010-6251-2145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계를 중심으로 응원과 참여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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