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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광장서 개 식용 피해 동물 추모제 열린다

오는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중복날’을 맞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동물해방물결 주최 ‘살림의 굿판’ 추모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개 식용 산업의 피해자인 개들의 넋을 기리고,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희생된 이들을 살림의 전통으로 기리는 의례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동물해방물결은 2017년 발족 후 7년간 개 도살 금지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4년 개식용금지법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법 시행 후 3년의 유예기간으로 인해 올해도 수많은 개들이 희생되고 있어, 기존 시위 대신 추모 형식의 굿판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

추모제에서는 해남 당골 박필수 선생을 모시고 전통 의례를 진행하며, 양반들의 공연을 통해 희생된 개들의 넋을 위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굿 참관과 함께 빵과 다과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춤과 노래로 함께 어울릴 관객을 기다린다.

추모제에 앞서 7월 27일(일)부터 29일(화)까지 서울 풀무질 공간에서는 사전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의례 준비 과정과 동물권 운동의 역사, 참여 방식 등을 공유하며, 사전 모임으로 행사 준비에 뜻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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