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해양수산부는 해양 레저 활성화와 지역 관광 지원을 위해 패들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5개 해수욕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안전한 수상 환경을 두루 갖춘 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표된 명소는 ▲부산 송정해수욕장(해운대구 송정동 712-2) ▲강원 양양 죽도해수욕장(양양군 현남면) ▲경남 거제 구조라해수욕장(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500-1)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제주 곽지해수욕장(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등 다섯 곳이다.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파도가 특징이며, 주변 카페 거리가 조성돼 초보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강원 양양 죽도해수욕장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일출 패들보드 코스로 인기가 높다.
경남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은 해송 숲이 해변과 어우러진 경관을 자랑하며, 청정 해역에서 안정적인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몽돌 해변이 공존해 색다른 패들보드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제주 곽지해수욕장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 풍경이 특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다양한 해양 레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명소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통해 해양 레저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해수욕장에서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패들보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위한 안전 요원 배치와 물놀이 안전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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