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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LA 임정숙 부회장, 77세 월드 마라토너와 건강 비결 공유

월드옥타 LA지회의 임정숙 부회장이 77세 월드 마라토너 지니 라이스와 함께한 특별한 3일을 전했다. WDRT(여성 꿈 달리기 팀)과 동행한 이번 만남에서 지니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42.195km 마라톤을 3시간 30분 만에 완주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지니는 “쉬운 운동은 없지만 꾸준한 훈련 없이는 완주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일주일에 50마일(약 80km) 이상을 달리며, 3시간마다 아주 조금씩 물을 마시는 방식을 유지한다. 또한 체중을 100파운드(약 45kg)로 철저히 관리하며, 가벼운 옷과 적절한 레벨의 장비 선택에 신경 쓴다.

임 부회장은 “기록을 중시하는 지니의 도전 정신에 감탄하면서도, 나는 나이에 맞게 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멋진 선배를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만남은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과 도전을 이어가는 삶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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