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3주년을 맞아 경기도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7월 1일 발표한 담화에서 “경기도민의 선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첫발을 내디딘 지 오늘로 꼭 3년이 됐다”고 회고하며 “숫자보다 사람을 보려고 했고, 경제지표의 개선보다 도민 삶의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긴급복지 핫라인 △360도 돌봄 △간병 SOS 프로젝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과 △기회소득 △청년 기회패키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등 경제적 기회 확장 사업을 꼽았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 RE100 △기후보험 △기후위성 △기후펀드 △동물복지 등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가장 큰 보람과 자부심은 ‘경기도가 있어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라며 “중앙정부가 역주행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가 중심을 잡고 민생과 미래를 향해 정주행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이 말은 저 혼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하며 때로는 질책해 준 경기도민이 들어야 할 말”이라며 도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 지사는 앞으로의 도정 방향에 대해 “민생 현장에 더 깊이 들어가 도민이 삶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하도록 하겠다”며 “도민 삶의 무게를 경기도가 함께 짊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도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정치를 하고 있다”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드는 길에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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