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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트럼프와의 만남 앞두고 8년 만에 골프 연습…日 아베 벤치마킹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 친교와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골프 연습은 트럼프 당선인이 ‘골프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첫 임기 당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골프를 통해 트럼프와의 개인적인 친분을 쌓은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책 당국자들이 책상에 앉아 생각만 하지 말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내각은 최선의 구체적인 대응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덧붙이며,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수시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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