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은 지난 17일 사단법인 천지회가 주최한 ‘이웃사랑 라면 나눔 봉사’ 행사에 참석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천지회는 정자1,2,3동과 파장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라면 8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해주시는 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천지회 박형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연대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했으면 좋겠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회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문경 의원, 현경환 의원을 비롯해 장안구 지역 주민 약 80명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다. 매년 명절마다 정자1,2,3동과 파장동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자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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