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박물관관본관 2층(구 헌정회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신현태 전 국회의원(현 글로벌경영연구원장)이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대상’ 재외동포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한인여성협회(UWKW)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개최되며, 2025 세계한인여성 정책포럼과 UW 고향방문, 제4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공로대상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신현태 원장은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을 잇는 언론 활동을 통해 세계 한인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의 국제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 원장은 현재 독일 출장 중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신 원장이 수상 소식을 전해 듣고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해외에서도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한인 여성 지도자와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한인 사회의 연대와 여성 리더십, 봉사·공로 활동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별후원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참여하며, 대회 이후 참가자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안동 일원을 방문해 도청 신도시와 전통문화, 명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여성 리더들의 정책 역량 강화와 세계화 활동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