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임태희 경기교육감,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하버드대 강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과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강단에 선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하버드대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경기 공교육 플랫폼인 학교-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 체계를 소개하고, 경기미래교육 추진 방향과 대입제도 개편의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과 질의응답은 약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되며, 강의 원고는 임 교육감이 직접 작성하고 퇴고 과정을 거쳐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석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레이머스 교수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내 학교를 방문하고 임 교육감과 면담을 진행하며 경기교육의 인공지능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하버드대 교수·학생들과 이러한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임 교육감에게 특강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하버드대 강연 외에도 △하버드대 교수 간담회 △미국 벨몬트 고등학교 방문 및 교육감 면담 △보스턴 지역 한인 학생회와의 만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미 초·중등 교육 및 대학입시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이번 하버드 특강은 경기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을 세계에 공유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라며 “경기교육이 세계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하버드대 측은 임 교육감의 강연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영사관은 “이번 강연이 미국 교육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인 동포 사회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 교육감의 하버드대 강연은 한국 시각 27일 오전 6시부터 하버드대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