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경남도, 저신용자 위한 ‘따뜻한 금융복지 경남동행론’ 출시

경상남도가 신용이 낮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금융복지 경남동행론’을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금융지원은 신용등급 하위 20%,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 중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도내 거주자라면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연 8.9%의 이자율로 2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농협은행 도내 지정 지점에서 직접 방문하거나 경남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연체자에 대한 특별 대출 상품은 오는 8월 말에 별도 출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신용이 낮아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경남도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