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지도자회의(KILC, Korea International Leaders Congress)가 24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YMCA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병오 목사의 축복기도로 시작됐으며, 김송죽 이화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임시의장인 장홍근 전 중남미한인총연합회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KILC 정관과 창립취지문 승인, 임원 선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의결됐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정영국 박사(전 재외동포재단 기획실장, KILC 창립준비위원장)가 선출됐으며, 이사진 구성 권한은 신임 이사장에게 일임됐다. 감사로는 권기선 (사)대한국학기공협회장(전 부산지방경찰청장)과 허경애 뉴질랜드 파이낸셜 파트너즈 대표가 선임됐다.
KILC는 재외동포 750만 명을 대상으로 민족교육과 역사문화 교육을 강화해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류문화 전파와 경제영토 확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세계한민족지도자정보망(KILN)’을 구축해 내외동포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KILC는 오는 10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2025 세계한민족지도자대회(Korea International Leaders Convention)’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아가 해외동포가 다수 거주하는 주요 도시에는 KILC 지회 설립을 추진한다.
창립총회에는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 박철언 전 정무장관, 박승주 전 국민안전처 장관,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국내 인사들과 장홍근 전 중남미한인총연합회장(칠레), 박인구 미동북부한인연합회장 등 해외동포단체장 포함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KILC는 총회 후 발표한 성명에서 “한민족 정체성 유지와 한류문화 진흥,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