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Houston)에서 개최된 ‘제6회 휴스턴 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 기간 중인 11월 1일, 양동근은 직접 휴스턴 미술관을 방문해 자신의 대표작 ‘블랙 가스펠’, ‘바람의 파이터’ 등을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휴스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총영사관은 양동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치하했다.
제6회 휴스턴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파묘, 블랙 가스펠, 바람의 파이터, 핸섬가이즈, 수유천, 지구를 지켜라 등 총 6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영화제가 열린 휴스턴 미술관은 연간 12만 명이 방문하는 미국 내 6번째로 큰 미술관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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