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 내 맨발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맨발걷기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사랑나눔 플로깅 맨발걷기’ 개회식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수원시가 맨발걷기 문화 확산의 모범 도시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맨발걷기 운동이 시민 생활 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기독교장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맨발로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건강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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