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긴장이 흐르는 접경지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코리아 평화의날 행사위원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5 코리아 평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평화의 날 행사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지역을 평화의 마을로 바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9년 DMZ시민평화손잡기 운동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 강원도 철원에서 처음 열린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참가 시민들이 직접 마련한 ‘임진각 시민평화선언문’을 발표한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가 남북 간 평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외에도 한반도 평화대회, 남북 청년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코리아 시민평화음악회, 시민평화손잡기, 평화대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전 행사로 지난달 19일부터 7대 종교 지도자와 시민들로 구성된 디엠지(DMZ) 생명평화순례단이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등을 지나 파주 임진각까지 총 385㎞를 도보로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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