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김문수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주요 민생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신축 주택에 1등급 층간소음 방지 기술 의무화를 추진하고, 기존 주택에는 고성능 바닥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계엄 관련 논란에 대해선 “문제가 있었지만 단순한 사과 여부로 규정할 수는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같은 당 경선 후보인 안철수는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과 함께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정책 대담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AI 기본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기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안 후보는 “차기 대통령은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준석 후보는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반명(반 이재명) 빅텐트’ 구상과 관련해서는 입장이 갈렸다. 김문수는 “모두가 뭉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강조했고, 안철수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에는 반대 입장이지만 출마 시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거부한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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