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 지역 상권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서비스 개선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도심 탐방 프로그램 ‘탐수원’을 실시했다.
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 직원이 팀을 이뤄 수원 구도심 일대를 직접 걸으며 지역 특성을 체험하는 ‘탐수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탐수원’은 ‘수원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배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학습과 협업을 통해 업무에 실질적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남문시장과 행궁동 등 구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총 7개의 코스를 운영했다. 각 코스는 화서문(2.35㎞), 장안문(3.9㎞), 용연(2.47㎞), 창룡문(2.82㎞), 전통시장(2.91㎞), 근대건축물(3.65㎞), 서장대(2.68㎞)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팀별·개인별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탐방 종료 후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별로 통닭거리 내 서로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각자의 탐방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지역 내에 자연스럽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탐수원은 단순한 탐방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조직 혁신의 일환”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수원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수원시 유관기관으로 확대돼 수원 이해도를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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