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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탄탄한 교육복지로 위기 학생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도 탄탄한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공교육 체계를 정비하고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며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위기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도교육청은 1섹터(학교), 2섹터(경기공유학교), 3섹터(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교육 체계를 활용해 모든 학생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업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문제, 가정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이 얽혀 있는 만큼, 지역 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탈북·다문화 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이다. 또한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복지사업은 ▲희망교실 ▲연계학교 ▲사업학교 ▲교육복지안전망 등 네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연계학교는 담임교사와 교직원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학습·체험·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학교는 교육복지사가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취약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교육복지사가 없는 2347개 학교 중 54%가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됐다. 올해는 연계학교를 기존 167교에서 200교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도교육청은 공교육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역 기관과 연계한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학교 151개교에서 사제동행 프로그램 640회, 상담 및 가정방문 2만4764회, 지역 네트워크 활동 5800회를 운영하며 교육복지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 반영해 지원 체계 개선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업 담당자와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학교뿐만 아니라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 간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경기도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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