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기지시줄다리기를 세계에 알리며 국제 교류에 힘쓴 원창재 전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이 15일 새벽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7세.
1947년 당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기지시줄다리기의 전통을 이어오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줄다리기 문화가 있는 나라와의 교류에도 앞장섰다.
고인의 영결식은 17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단체들이 조화를 보내는 등 국제적인 애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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