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전주의 우수 기업과 주력 산업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대에서 열리며, 35개의 전주 기업이 참가해 탄소, 수소, 드론 등 다양한 전주시의 주력 산업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와 연계하여 ‘2024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개최되며, 전주시가 선도하는 드론 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세계에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드론 기업 전시관, 드론 축구 대회,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세계 각국의 한상들이 전주시의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가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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