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20명 이상 단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성인 남녀 및 혼성 합창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자유곡 두 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 곡 1곡은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연주 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예선은 참가팀이 제출한 연주 녹화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무대에서 직접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대전서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만 원), 우수상 2팀(각 100만 원)에게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참가비 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대전서구문화원은 “합창을 통해 지역과 전국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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