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화성 제부도 해안도로 확장 추진…경기도, 52억 원 투입

경기도가 화성 제부도의 해양관광 활성화와 제부 마리나 개발을 위해 해안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총 52억 원을 투입해 해안도로 폭을 넓히고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제부도 입구에서 제부마리나를 거쳐 제부항까지 약 1k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데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부도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제부마리나를 통과하는 해안도로가 좁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섬 발전 지원사업을 통해 총 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내년 중 사업을 완료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제부도 내 약 1만㎡ 규모의 공원 조성 사업도 별도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총 76억 원이 투입되며, 쉼터와 휴게시설, 숲 조성 등을 포함해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2024년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부마리나 해안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섬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자원 특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