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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창현고 박온유 펜싱선수 전격인터뷰

“펜싱 에페의 샛별, 박온유 – 전국소년체전 개인·단체전 석권!”

수원 창현고 박온유, 전국소년체전 펜싱 에페 2관왕 쾌거

수원 창현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온유(16)가 2024년 전국소년체전에서 펜싱 에페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화려한 실력을 입증했다.

박온유는 이번 대회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어 단체전에서도 팀을 이끌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끊임없는 노력, 승리의 원동력”

박온유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력 훈련과 기술 연마에 집중했다. 무엇보다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든 순간마다 지도자의 조언과 팀원들의 응원을 떠올리며 경기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신현태 원장은 “온유선수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상황 판단이 뛰어난 선수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점이 강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래의 목표는 국가대표!”

박온유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박온유는 이번 전국소년체전 2관왕을 계기로 한국 펜싱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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