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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국 배우 양우성,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갑작스러운 사망

중국 배우 양우성(27)이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는 최근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사례와 유사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양우성이 감기 증상으로 가볍게 여겼으나 이후 두통, 고열, 구토 등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결국 병원에 입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그의 지인은 “양우성이 병원에서 의식을 잃었고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를 침범해 급사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매체들은 그의 사인이 A형 독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본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사망한 서희원의 사례와 닮아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우성은 드라마 ‘경경아심’, ‘당녀소비’, ‘환락삼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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