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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시, 12년 특례 적용 대상 현 고1 유의사항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해외 12년 특례(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를 적용받는 현 고1(2007년생) 학생들은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1. 12년 특례 자격 유지 조건 확인 필수

12년 특례는 초·중·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12년 동안 동일 국가에서 체류해야 한다는 조건을 두기도 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국내학교 재학 여부: 국내학교에서 한 학기라도 재학했다면 12년 특례가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
  • 해외 학교 인정 여부: 재학했던 해외학교가 해당 국가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인정되는지 대학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2. 2025학년도 대학별 특례전형 모집요강 숙지

국내 주요 대학들은 매년 특례전형의 지원 요건과 전형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2025학년도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 지원 가능 대학 및 전형 방식: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면접 전형 여부 등 확인 필요
  • 필수 서류 및 제출 마감일: 해외 학교 성적표, 재학 증명서, 출입국 기록 등 서류 준비 필요

3. 국내 대학별 전형 변경 가능성 대비

최근 특례전형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커지면서 일부 대학들은 점진적으로 전형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주목해야 한다.

  • 일부 대학은 특례전형 정원 축소 가능성
  • 특례전형 내 영어면접 강화 가능성
  • 일반전형과의 통합 확대 가능성

4. 특례 전형과 일반 전형 병행 전략 고려

최근 특례전형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선발 인원을 줄이는 추세다. 따라서 특례전형뿐만 아니라 일반전형을 함께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할 수 있다.

  • 국내 대학 일반전형(수시, 정시) 지원 가능성 검토
  • SAT, AP, IB 등 국제 학력 인증 시험 준비

5. 조기졸업 또는 학제 변경 가능성 검토

일부 학생들은 특례자격 유지와 학업 계획을 고려해 조기졸업 또는 다른 국가로 학제를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 미국/캐나다 11학년 조기졸업 후 대학 지원
  • IB 과정 이수 후 조기 대학 진학 검토

결론

현 고1 학생들은 12년 특례전형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학별 전형 변화, 자격 요건, 필수 서류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또한 특례전형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반전형 지원 전략도 함께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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