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서학원이 다음 주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 3개 대학 보직자와 법인이사, 대학교회 장로·권사, 그리고 21세기포럼 이사들이 함께 모여 개강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와 간담회에서는 기독정신의 건학이념을 재확인하고, 학생 개개인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학 공동체가 신앙과 교육의 조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동서학원 측은 이번 자리가 단순한 학기 시작의 의례를 넘어, 기독교적 가치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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