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군부대 훈련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경 양구군 동면 팔랑리의 한 2차선 도로에서 K55 자주포가 덤프트럭을 피하려다 우측 전신주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신주 일부가 파손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 측에서 단전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 일대 총 935호의 전력이 끊긴 상태로, 한국전력은 오후 7시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복구 후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과 한전이 협력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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