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가 최신 무인 눈사태 타워를 활용해 눈사태를 유발하는 혁신적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 기술은 알타스키장에서 최초로 적용됐으며, 허공에서 폭발물을 터뜨려 사전에 눈사태를 촉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과거에는 도로, 마을, 스키장 등 눈사태 위험 지역에서 군용 곡사포를 발사해 눈사태를 유발하는 방식이 사용됐다. 그러나 최근 미군이 곡사포를 회수하면서 새로운 원격 눈사태 통제 체계가 등장했다. 이 시스템은 무인 타워에서 소형 폭발물을 투하해 허공에서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현장 인력의 출동이 필요 없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유타주는 리틀코튼우드 캐니언 지역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이 지역에는 64개소의 산간도로 중 절반 이상이 눈사태 위험 구간에 속하며, 건물 50채가 위험 지역에 포함돼 있다. 유타주는 이번 겨울 동안 총 16개의 무인 눈사태 타워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도입은 눈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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