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지난 17일 수원향교와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수원향교 앞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도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 기반의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통문화와 현대 교육의 만남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향교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전통적 자원과 현대적 교육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정체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 교육과 접목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을 경험하며 정체성과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기존 프로그램의 성과와 확대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과학, 미디어, 진로직업, 체육, SW(소프트웨어), 예술, 역사, 인성, 특수, 다문화, 창의융합 등 12개 영역에서 총 171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8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수원 관내 학생들은 전통문화 기반의 학습 경험과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기대
수원향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본 인성을 함양시키고, 지역사회 교육 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문화와 현대 교육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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