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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에 깊은 위로 전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월드옥타)는 2024년 12월 29일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귀중한 생명이 희생되었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 일동은 깊은 슬픔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전하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항공 사고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도 큰 비통함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월드옥타는 항공이 단순히 비즈니스와 소통의 연결고리를 넘어 현대인의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투명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항공 안전은 모두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계 당국과 항공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제주항공의 책임감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책임감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박종범 회장이 발표했으며, 재외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월드옥타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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