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충북도, 인도에서 K-유학생 설명회 열어

인도의 실리콘밸리 ‘벵갈루루’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활동 –

충청북도(이하 충북도)가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대학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유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극동대, 충북도립대, 충청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지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창년 인도 주재 충북도 국제자문관과 인도에서 화성탐사선 ‘망갈리안’ 개발로 유명한 키란 쿠마, 벵갈루루 IIT 공과대 교수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서는 충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K-유학생 제도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대학의 특장점 소개, 그리고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인도는 연간 4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며, 그중 약 10%에 달하는 40만 명이 해외 유학을 선택한다. 하지만 유학생의 대부분이 영미권 대학을 선호하고, 이러한 영미권 대학들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최근 아시아 대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K-컬처의 확산으로 인해 한국 유학에 대한 인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는 IT 산업의 중심지로, 충청북도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스토리텔링 인터뷰 영상이 소개되어,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충북 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커리큘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상담 부스에 몰려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오세화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인도는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이 넘쳐나는 국가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충청북도의 첨단산업군과 접목하여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해 부족한 산업 인력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