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역임했던 박균희 전 회장이 지난 12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유족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1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나일즈에 위치한 자택에서 조문을 받을 예정이며, 같은 날 고별식이 진행된다. 발인식은 18일 인근 Colonial Funeral Home에서 거행된다.
박 전 회장은 1982년 유학으로 미국에 건너가 시카고대학(UIC)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무역과 호텔 비즈니스를 통해 사업가로 성공하며 한인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제24대 시카고한인회장과 미국 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을 거쳐 제28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헌신적인 활동은 미국 내 한인들의 단합과 권익 신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유족은 박 전 회장이 생전 보여준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인사회에서도 그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하며 큰 상실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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