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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화 대전환 시대, 한국의 길을 묻는다

국회서 자주적 외교·안보·경제전략 모색세계 질서가 다극화 체제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의 자주적 외교·안보·경제전략을 모색하는 국회 심포지엄이 13일 열린다.다극화포럼은 13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극화 대전환 시대, 한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다극화포럼이 주관하고 송영길·이용선·부승찬 의원과 다극화포럼이 공동 주최한다.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고 외교·안보·경제 분야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병호 전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경삼 다극화포럼 사무총장이 사회를 진행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해영 다극화포럼 이사장이 ‘다극세계와 전략 자율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가 토론에 나선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설 예비역 준장이 ‘안보정세평가 및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고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이 토론한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문장렬 전 국방대 교수가 ‘작전통제권 환수와 전략 자율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재윤 다극화포럼 편집위원이 참여한다.네 번째 세션에서는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유라시아 국제운송회랑(ITC)의 구조적 전환과 한반도 해륙복합화 전략’을 발표하고 김창현 뉴스토마토 K평화연구원장이 토론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극화하는 국제질서와 미·중 전략경쟁, 한반도 안보 환경 변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유라시아 물류망 재편 등 한국의 외교·안보·경제전략과 직결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기존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한국이 전략적 자율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외교·안보적 부담이 아닌 경제와 물류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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