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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특위 강제해산 77년 기억행사 열린다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시민모임 독립은 오는 6월 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반민특위 강제해산 77년 기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린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 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 참여 상여 행렬과 강연·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 따르면 시민참여 상여 행렬은 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반민특위 터인 명동 스탠포드호텔 앞에서 출발해 중부경찰서 앞까지 이어진다. 충남 무형문화재 제23호 공주 동학리 상여소리보존회가 참여한다.

본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황현필 소장이 ‘반민특위 강제해산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하며, 음악가 하림의 공연도 예정됐다.

주최 측은 “1949년 6월 6일 이승만 정권에 의해 강제 해산된 반민특위의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 정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반민특위는 친일 청산을 위해 출범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정부 수립 직후 친일 행위자 처벌과 청산 작업을 담당했으나 정치적 갈등 속에 강제 해산됐다.

주최 측은 “시민과 함께 걸으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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